(뉴코리아타임즈) 문예출판사가 존중과 동의 기반으로 한 남자 성교육 책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를 펴냈다. ‘#METOO’와 ‘텔레그램 N번방’ 이후 그릇된 성인식과 제대로 된 성교육의 부재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쏟아지며 제대로 된 성교육, 특히 ‘남성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요구 때문일까. 소년부터 성년까지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성 A to Z를 담은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가 출간 직후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성교육 분야 1위에 올랐다.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는 스웨덴 작가 연합 최우수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한 도서이며 책의 저자 인티 차베즈 페레즈는 스웨덴 정부에 의해 성평등 고문으로 임명된 성교육 전문가이다. 저자는 다년간 성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상호 존중이 모든 관계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존중’과 ‘동의’를 바탕으로 한 성교육의 노하우를 말한다. 저자는 “발기가 안 되어 고민이에요”라는 질문에 “음경을 활용하는 행위 대신 다른 행위들을 시도해보라”는 조언을 하거나 “포르노에 중독됐어요”란 고민에는 “포르노 일지 쓰는 법”을 알려주는 등 남성들에게 필요한 현실적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제34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공모전’ 참가자 접수를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4회를 맞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의 축제다. 제33회 사생대회는 2019년 4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국립민속박물관의 풍경, 유물, 고궁 등을 직접 본 뒤 그림을 그렸고 총 360여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온라인 개최가 확정됐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그림을 그리고 우편 혹은 방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주제는 총 3가지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억’, ‘일상의 변화’, ‘내가 꿈꾸는 가을·내일’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된다. 국립민속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사생대회 영상을 감상하고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억’과 관련된 작품을 그릴 수도 있다. 접수 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며 8절 도화지를 사용한다. 사생대회 참가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네이버 폼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임즈)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가 지난 8월 19일과 25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CMS 사고력 설명회 유튜브 O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한 이번 설명회에 학부모 1600여명의 시선이 쏠렸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사고력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고력 교육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였다. 1부 ‘사고력이 뭐니? 미래 인재는 누구?’ 코너에서는 CMS 압구정본원 양은실 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 키우는 융합 교육’에 관해 강연했다.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창의적 사고’와 ‘융복합’을 내세우며 사고력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 ‘CMS 사고력 토크박스’ 코너에서는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 4명이 패널로 출연해 사고력 교육에 관한 학부모 궁금증을 해결했다. 사고력 교육 시작 시기와 교육 효과 등에 관해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가르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쉽게 설명했다. 설명회를 시청한 한 학부모는 초등 저학년 아이가 사고력 교육을 언제 시작해야 좋을지 궁금했는데 설명회에서 답을 얻었다며 현재
(뉴코리아타임즈) 임대차 3법으로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분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집주인과 세입자에게 새로운 관계를 제시하는 감동실화 에세이 신간 ‘집주인 할머니와 나’가 지난 8월 27일(목) 출간됐다. 출판사 소미미디어가 출간하는 ‘집주인 할머니와 나’는 무명 개그맨 야베 타로가 나이 지긋한 할머니와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하면서 겪은 실화를 담고 있는 책으로, 일본 현지에서 이미 12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책에서 비가 오는 날에는 빨래를 개어 넣어주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날엔 거리낌 없이 나누어 주는 할머니의 모습은 현대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준다. 또한 차를 마시고 쇼핑을 가는 소소한 일상부터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함께 여행을 가는 특별한 나날까지 함께 보내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관심사와 세대를 뛰어넘으며 우정과 연대를 쌓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작가는 쉽게 상상되지 않는 집주인 할머니와 무명 개그맨의 소소한 일상을 재치 있게 표현해 현지의 폭넓은 독자층에게 폭발적인 히트를 이끌었으며, 오리콘 연간 BOOK 차트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월간 "다빈치"가 선정한 올
(뉴코리아타임즈) 5월 얼티밋 겟어웨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반얀트리 그룹이 독자적인 이벤트 ‘얼티밋 겟어웨이 2’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참여 호텔에 두 배 이상인 30개 호텔에서 진행되며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진행된다. 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뉴노멀’ 바람이 불며 75% 이상의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 잘 살기 위해 건강한 생활 방식에 관심을 가진다고 한다. 자연을 포용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중요시했으며 여행 레저가 가장 그리운 분야 중 하나로 꼽혔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염두에 둬서 고안된 얼티밋 겟어웨이 2 이벤트는 2021년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30개 호텔에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며 웰빙과 자연 중심의 서비스를 강조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2박 3일 투숙 가능한 상품은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반얀트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투숙 기간에 따라 선택 가능한 상품이 다양하다. 이번 이벤트에 해당하는 여행지로는 이국적인 정취의 모로코와 멕시코, 봉우리와 능선으로 신비로운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범보전기금은 오늘인 8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줌 화상회의를 통한 호랑이 융합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범보전기금은 2019년부터 호랑이 관련 생태, 인문, 사회, 예술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가는 기획 융합세미나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시리즈로 연중 3~4회 연속 진행되며, 2020년에는 ‘감성적 호랑이 보호구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학문과 대중문화 사이의 교류와 융합에 관한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개최되며 ‘호랑이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1부에서는 김기호 영남대 교수, 이인경 인제대 교수,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가 옛날이야기 혹은 설화를 통해서 호랑이와 인간의 관계를 각기 다른 관점에서 분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현대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임정자 동화 작가와 김미혜 그림책 작가가 작품창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3부에서는 ‘미래를 밝히는 호랑이 이야기’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문화하는 호랑이’ 시리즈로 학술분야 간 교류와 융합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가 세 차례 개최됐다. 지난 세미나들에
(뉴코리아타임즈) 한비출판사에서 서수연 시인의 시화집 ‘저물지 않는 봄날’을 출판했다. 서수연 시인의 "저물지 않는 봄날"은 시가 사진이 되고 사진이 시가 되어 자연풍경에 사람이 들어가고, 사람풍경에 자연이 들어가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로 잡아준다. 또한 가족의 정다운 눈길을 나누어 주고, 애인의 포근한 가슴으로 끌어 안아주며, 친구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 주어 코로나19로 피곤해진 육체와 피폐해진 정신을 위로한다. 서수연 시인은 숲 해설가, 자연탐방가로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우리 삶이 저물지 않는 ‘언제나 봄날’ 일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뤘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불합리한 것들에 대한 긍정과 화해의 시학을 바탕으로, 자칫 정적으로 흐를 수 있는 시를 김종식 사진작가의 사진과 더불어 "먼데이", "대서특필" 그룹의 보컬인 서수연 시인의 활동이 하나가 되어 가슴을 끌어당기고 가슴에 담기는 시를 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위로와 용기를 받을 수 있다. ‘저물지 않는 봄날’은 총 4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을 시와 사진으로 담고 있으며, 작품 해설은 김송배 시인(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했다. 서
(뉴코리아타임즈) 개성 있는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배우 이문식. ‘배우로서 받아온 사랑을 이젠 다른 이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찾은 곳은 아프리카 우간다. 그가 느낀 우간다의 첫인상은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모습. 하지만 수도 캄팔라 빈민가는 고된 노동에 지친 아이들의 한숨 소리가 가득하고, 한 끼 해결도 어려운 열악한 환경이다. 빈곤과 굶주림에 상처받고, 미소마저 잃은 아이들과 마주한 이문식은 차마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데... ● ‘아이들이 감정조차 메말라 버린 것 같아 더 가슴 아팠어요’ 20년이 넘은 캄팔라 외곽의 채석장에서 제 몸집보다 커다란 돌을 위태롭게 옮기는 샤리프 형제.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깊고 가파른 채석장은 비가 오는 날이면 땅이 젖어 더욱 위험해진다. 비가 내려 채석장에서 일하지 못하는 날이면, 이웃집의 쓰레기를 대신 버려주며 돈을 버는 아이들. 하지만 일곱 식구의 한 끼를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맨발로 쓰레기 더미를 누비다 깨진 유리 조각에 발이 찔려도 눈물조차 보이지 않는 샤리프.감정조차 사라진 샤리프의 모습에 이문식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데... 넉넉하지
(뉴코리아타임즈) 친숙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지난 33년 동안 청취자들을 울고 웃겨 온 방송인 김혜영씨가 KBS 2라디오로 복귀한다. 2라디오 개편과 함께, 오는 8월 31일(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김혜영과 함께". 그녀의 33년 라디오 MC 경력 중에서 최초의 단독 진행이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하는 "김혜영과 함께"는 톡톡 튀면서도 정이 듬뿍 담긴 ‘김혜영표’ 목소리로 나른한 오후 시간대 전국의 청취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혜영과 함께"는 특별히 중장년층을 주 청취자로 초대하려고 한다. 경제 생활에 지치고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이 시대 모든 부모 세대들을 위로하고 동행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중장년층이 함께 따라 부르는 인기가요는 물론이고, 최고 인기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흥겨운 음악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청취자들과 호흡한다. 이름하여 “내 말 좀 들어 봐요”. 청취자들이 문자와 전화로 보내오는 하소연을 MC와 초대가수가 함께 공감하고 해법도 제시해 본다. 또한, 김혜영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최고의 요리 실력. 매주 화요일에는 집에서 누구나 해먹을 수 있는 요리 하나를 정해
(뉴코리아타임즈) 그룹 고고스의 리더 싱어 출신으로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던 세계적 팝 아이콘 벨린다 칼라일이 환자안전활동재단이 개최하는 온라인 행사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재단 측이 지난 25일 발표했다.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는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칼라일은 “코로나19로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의 안전 격차가 드러났으며 이러한 의료 안전 격차로 연 20만 명이 숨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환자 예후와 의료 종사자의 성과를 개선하는 일이 2020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환자안전활동재단이 가상으로 진행할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 행사는 이러한 위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3시간에 걸쳐 개최될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는 환자와 의료진, 정책입안자, 유명인사, 전 세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의료계 종사자의 안전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 상해로 우리 곁을 떠난 사랑하는 이들을 기리고, 의료 상해로부터 살아남은 환자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의료 서비스를 안전하게 만드는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안미옥, 황인찬 시인과 독자들이 함께 하는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공개방송을 지난 25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책읽아웃 공개 방송은 7월 실시된 ‘2020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의 후속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예스24 본사 스튜디오에서 관중 없이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은 책읽아웃 진행자인 김하나 작가와 오은 시인, 2020 젊은 작가 투표 후보에 오른 안미옥, 황인찬 시인 그리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독자들이 함께했다. 라이브 방송 내용은 9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책읽아웃 정규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 방송에서 김하나, 오은 작가와 안미옥, 황인찬 시인은 ‘여름밤, 시 talk’를 주제로 시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1부는 코로나 시대를 맞은 시인들의 근황을 시작으로 작품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2부는 여름밤과 어울리는 안미옥 시인의 "힌트 없음", 황인찬 시인의 "사랑을 위한 되풀이" 중 한 편을 시인들이 직접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59명, 평균 13
(뉴코리아타임즈) 비즈니스북스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창시자이자 세계적 경영 혁신가가 엄선한 44가지 아이디어 검증법을 담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을 출간했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통해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10개의 신제품 중 7개가 고객의 기대와 경험을 충족시키는 데 실패한다. 멋진 프레젠테이션, 수치가 딱딱 맞아 들어가는 스프레드시트, 그럴듯해 보이는 비즈니스 계획에 속아 성급하게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뛰어들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경영 혁신가이자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오스터왈더가 전 세계 최고의 기업과 유수의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확인한 것은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탄생 뒤에 시장과 고객, 사업 주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실험해 얻어낸 ‘검증된 아이디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먼저 실험되고 검증되지 않으면 그저 창의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상상력과 혁신으로 가득 찬 당신의 아이디어가 돈을 벌어들이는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첫째도 테스트, 둘째도 테스트, 셋째도 테스트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은 오직 증거에 기반해 아이디어가 철저히 검증되도록 돕는 44가지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