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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팝 아이콘 벨린다 칼라일, 온라인 행사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서 공연 예정

환자안전활동재단, 팬데믹 기간 중 환자 안전 혁신 의무화 촉구 위해 ‘세계 환자 안전의 날’ 글로벌 온라인 이벤트 개최

(뉴코리아타임즈) 그룹 고고스의 리더 싱어 출신으로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던 세계적 팝 아이콘 벨린다 칼라일이 환자안전활동재단이 개최하는 온라인 행사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재단 측이 지난 25일 발표했다.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는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칼라일은 “코로나19로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의 안전 격차가 드러났으며 이러한 의료 안전 격차로 연 20만 명이 숨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환자 예후와 의료 종사자의 성과를 개선하는 일이 2020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환자안전활동재단이 가상으로 진행할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 행사는 이러한 위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3시간에 걸쳐 개최될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는 환자와 의료진, 정책입안자, 유명인사, 전 세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의료계 종사자의 안전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 상해로 우리 곁을 떠난 사랑하는 이들을 기리고, 의료 상해로부터 살아남은 환자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의료 서비스를 안전하게 만드는 데 헌신한 일선 의료진도 치하할 예정이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은 의료계 종사자와 환자의 안전에 꼭 필요한 시스템 전반 개선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자 6월에 ‘유나이트 포 세이프 케어’ 캠페인을 발표했다. 미국 마취과학회, 립프로그 그룹, 국제의료질향상학회가 참여해 일부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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