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영혼수선공’이 볼수록 빠져드는 ‘블랙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발전된 팀워크를 보이고 있는 은강병원 정신과 의사들의 활약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8일 신하균(이시준 역), 정소민(한우주 역), 태인호(인동혁 역)을 비롯해 은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활약 중인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영혼수선공’ 지난 방송에서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은강병원에 실려 온 백소방관(오륭 분)을 치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정신과 의사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시준은 백소방관의 치료법을 두고 담당
(뉴코리아타임즈) 아트투게더는 대한민국 대표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최신작 ‘Taboo Yogini - Scarlet F1002(이하 스칼렛)’의 공동 구매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을 시작으로 경매, 아트몰 그리고 작가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아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낸시랭의 ‘스칼렛’은 2019년 제작된 하이퍼리얼리즘 오일페인팅(유채화)이다. 화려한 꽃이 주는 자연적인 이미지와 메카닉이 주는 인공적인 이미지가 상반되지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7월 3일까지 아트투게더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총 모집금액은 2300만원이며 구매는 1만원부터 가능하다. 해당 작품에 대해서는 지난 5월 27일 낸시랭과 아트투게더가 함께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선 공개되었고, 낸시랭이 직접 작품에 대한 의미와 설명을 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낸시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들과 소통하기 어려웠는데, 아트투게더 덕분에 많은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해 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내 작품을 공동구매로 판다
(뉴코리아타임즈)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지난 2004년 6월에 창간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 104호 메인스토리에서 권갑하 시인을 취재하였다. 시조문학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문단의 새로운 젊은 리더 권갑하 시인은 1958년 문경에서 출생해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사에서 근무했으며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한양대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나래시조’ 동인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해 1991년 ‘시조문학’ 2회 천료, 1992년 1월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집에 오른 사랑 테마의 첫 시조집 ‘단 하루의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릴 수 있다면’을 비롯해 현대인의 고독과 소외, 인간성 상실을 다룬 ‘세한의 저녁’과 ‘외등의 시간’, 다문화 이주여성의 삶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공존’, 발해 유적지를 겨울 혹한기에 답사하고 쓴 ‘겨울 발해’ 등을 출간했다. 시조문학상으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제30회(2011년) 중앙시조대상을 일찌감치 수상했으며 나래시조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 등을 거쳐 2015년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에 선출되었고 2019년에는
(뉴코리아타임즈) 국내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오윤주가 6월 27일(토)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오윤주가 선보이는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만의 작품들로 기획했다. 피아니스트 오윤주는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20세의 나이로 수석 졸업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뷔르츠부르크 음악협회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태리 Marsala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2회 입상,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오스트리아 Pörtschach 브람스 국제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 우승 또는 입상하며 국내외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독일 Hofer Symphoniker 협연자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협연한 것을 비롯해 체코 Karlovy Vary Symphony Orchestra,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등 다수 협연하였다. 일본 PTNA 피아노 콩쿠르, 독일 Prix d'AmadeO 국제 피아
(뉴코리아타임즈) 한 달 살기, 일 년 살기 등 낯선 곳에서 자신만의 일상을 만들어 가는 ‘긴 여행’이 꾸준히 인기인 가운데 한 영문학 강사가 미국 시골 마을에 머물며 쓴 여행 일기가 독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북랩은 미국 서부의 작은 마을인 왓슨빌에서 8개월간 머물며 쓴 이야기를 엮은 정연진의 여행 에세이 '왓슨빌'을 펴냈다. 이 책은 관광지 정보나 여행지 사진을 주로 싣는 다른 여행 에세이와 달리 여유로운 시골 마을의 사소한 일상을 보여 주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가 8개월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이곳의 작은 다락방을 빌려 머물면서 잠시나마 그곳 사람이 되어 보는 ‘생활 여행’을 한 덕분이다. 그동안 이곳에서 새로운 날씨에 적응하거나 동네에 자기만의 산책로를 만드는 일 등을 하며 느긋이 살았을 뿐이다. 그리하여 특별한 명소에 갈 필요도, 급히 다른 곳으로 이동할 예정도 없는 저자의 여행은 읽는 이에게도 여유로운 느낌을 전한다. 영문학을 전공한 저자의 깊이 있는 감상은 이 책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곳 생활 중 자연스레 평소 즐겨 읽던 미국 문학가의 시나 글들을 떠올린다. 자신의 다락방에서
(뉴코리아타임즈) 해마다 겨울이면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에서 소리 없이 피어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화원 유리에 맺힌 성에를 추상의 느낌으로 담는 사진가가 있다. 어두운 밤에 생성되고 태양의 빛에 녹아내리는 성에의 흔적을 담은 채종렬의 ‘Window frost’ 사진전이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의 갤러리 강호에서 열린다. 개관 기념 초대전이다. 채종렬 작가는 겨울철만 되면 기상 상태를 확인하고 설렘으로 성에 꽃이 피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성에를 피울 수 있는 온도와 습도가 충족되는 날은 1년에 고작 5일 남짓. 해마다 그런 반복된 시행착오로 지새운 시간만 20년이 흘렀다. 이번 사진전은 이런 기다림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채종렬 작가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사진집 ‘Window Frost’도 출판한다. 그의 첫 번째 성에 작품집인 ‘화양연화(2012, 하얀나무)’에 이은 두 번째 사진집이다. 언론인 신경훈 씨는 “채종렬의 사진들은 공기와 유리가 만나 발생한 자연 현상이라는 무질서한 카오스에서 발견한 생경한 이미지들을 우리 앞에 활짝 펼쳐 놓았다”며 “그의 작품들은 낯설지만 호기심을 일으키고, 불규칙하지만 조화
(뉴코리아타임즈) 2014년 타계하기 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이었던 마야 안젤루의 저서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가 미국에서의 금서 파문으로 지난 5월 미국 아마존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난 5월 21일과 22일 ‘CNN’과 ‘더 가디언’은 미국 알래스카주의 한 학군에서 폭력, 강간, 인종차별 등 읽기에 불편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총 5권의 책을 교과과정에서 제외하는 것을 결정했고, 반발로 인해 결정을 철회하였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금서 파문을 일으킨 곳은 알래스카 팔머의 마타누스카-수시트나 지역으로 관계자들은 지난 4월 22일 해당 도서를 제외하기로 하였으나 미국서점협회, 미국도서관협회, 인권협회 등의 반발에 이기지 못해 결정을 취소하게 되었다. 알래스카 지역에서 제외하려고 했던 5권의 책은 다음과 같다. -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마야 안젤루 - ‘보이지 않는 인간’, 랠프 엘리슨 -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 ‘캐치-22’, 조지프 헬러 - ‘그들이 가지고 다는 것들’, 팀 오브라이언 미국서점협회(ABA)는 교육 관계자들이
(뉴코리아타임즈) ‘SBS 스페셜’의 파일럿 프로젝트 ‘선미네 비디오가게’ 의 게스트로 박미선이 출연한다. 7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아카이브 영상으로 시대의 흐름과 한 사람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아카이브 휴먼 다큐 토크쇼’다. ‘방송국 바닥‘에서 33년을 살아남은 자, 박미선 데뷔 34년 차 프로 방송인 박미선은 그동안 주로 MC로 활동하며 정제된 이미지를 보여 왔지만, 최근엔 거침없는 발언과 걸크러시 이미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명 ’미선짤‘로 불리는 이미지들이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2020년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연예계에서 어떻게 박미선은 33년 동안 버틸 수 있었는지, 7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 ?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 그 비밀이 전격 공개된다. 박미선은 34년의 연예계 생활이 담긴 인생 비디오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박미선은 파격적인 신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자마자 ’어디서 이런 영상을 구해왔냐?‘며 크게 당황했다. 한편 박미선은 한 선배의 말 때문에 펑펑 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 사연을 들은 MC 선미가 분노를 감추지 못했
(뉴코리아타임즈)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필리핀에서 환경 정화 활동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신비의 섬 코론에서 생존을 마친 병만족은 마지막 여정으로,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를 위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향했다. 필리핀은 해양 쓰레기 배출국 3위로 뽑힐 만큼 해양 오염이 심각한 나라 중 하나로, 청정 자연을 간직한 코론에서 불과 400km 떨어져 있는 마닐라만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현장에 도착한 병만족은 해변에 가득 쌓인 쓰레기들과 심한 악취 등 이제껏 지내왔던 생존지와 너무 다른 풍경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병만족은 생존 중 자연을 통해 받았던 아름다운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쓰레기를 줍던 병만족은 전 세계의 여러 언어로 이루어진 쓰레기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병만 족장은 쓰레기로 인해 검은색을 띤 바닷물을 걱정하며 현지 다이버들과 함께 악취 나는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열중했다. 병만 족장은 “그동안 정글을 다니면서 자연에게 받은 게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에 조
(뉴코리아타임즈) “누가 맘대로 연락 안 받고 잠수타래!” ‘굿캐스팅’ 유인영과 이준영의 박력미 넘치는 ‘손목 고백’ 투샷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유인영은 뛰어난 지략으로 팀내 브레인으로 활약하는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이준영은 까칠하면서도 허당기 넘치는 반전 매력의 톱스타 강우원 역을 맡아, 만났다하면 아웅다웅하는 ‘티격태격 케미’로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이준영이 숨겨온 상남자 카리스마를 폭발하며 유인영에게 진심을 전하는 ‘손목 고백’ 투샷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급상승시킨다. 극중 강우원(이준영)이 임예은(유인영)이 위장 잠입한 회사이자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일광하이텍’에 직접 찾아간 장면. 강우원은 왜인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사무실에 들이닥치고, 사무실 한 편에 서 있던 임예은을 발견하자 다가가 손목을 덥석 잡더니 마구잡이로 끌고 나간다. 강우원은 난데없는 돌발 상황에 깜짝 놀라 우르르 뒤따라 나온 직원들의 눈길도 아랑곳 않은 채 임예은의 손목을 잡고
(뉴코리아타임즈) 6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신들의 왕국, 인도의 모습을 소개한다. 인도 북서부, 펀자브주에 위치한 암리차르는 인도의 대표적 종교 중 하나인 시크교가 탄생한 곳이다. 이곳의 하르만디르 사히브 사원에서 불멸의 연못에 비치는 아름다운 황금빛 풍경을 감상하고 시크교도를 만나 그들의 생활상을 지켜본다. 킬라 라이푸르 운동회는 80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시골 마을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장기를 뽐낼 수 있다. 인도 사람들의 유쾌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러 루디아나로 떠난다. 와가 검문소에서는 매일 오후 6시 파키스탄과 맞닿아 있는 국경이 닫힌다.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열리는 국기 하강식에서 군인들의 절도 있는 행진을 만나본다. 인도 서부 최남단에 위치한 케랄라주는 종교 분쟁이 거의 없기로 유명한 화합의 땅이다. 케랄라의 주도, 트리반드룸에는 스리 파드마나바스와미 힌두 사원이 있다. 그곳에서 30m 높이의 탑에 황금빛으로 정교하게 조각된 힌두 신화 속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감상해본다. 남인도가 발상지인 칼라리 파야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술이다. 기원전부터 전승되어온 칼라리
(뉴코리아타임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성악에서 트로트까지 접수한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는다. ‘무대 위 괴물’이라고 불리는 김호중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격한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호중은 엄청난 성량을 뽐내며 무반주 열창으로 보답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들은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잠시 후, 특유의 호탕함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던 김호중이 뜻밖의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체중 감량 중인 김호중이 팬들의 남다른 사랑 덕분에 다이어트의 위기(?)를 맞았다고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과거에 배우 이제훈에게 겪었던 잊지 못할 굴욕담부터 유학 시절 화장실에서 벌어진 웃픈(?) 추억까지 공개해 녹화장에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한편, 김호중은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며 ‘미스터 트롯’ TOP7 중 가장 오랫동안 ‘미운 우리 새끼’ 로 남을 것 같은 사람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다부진 외모 뒤에 숨겨진 순수함과 러블리한 매력은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