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업계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해운항만 표준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해 선포했다. 4개 항만공사는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아 항만 생태계의 모든 이해관계자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4개 항만공사가 함께 초안을 작성했으며,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각 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임직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직원 및 대국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인권 규범 준수, 안전한 항만 조성, 차별금지, 불합리한 노동 금지, 해운항만업계 상생협력 등 항만 생태계에서 준수되고 실천되어야 할 인권보호 원칙들로 구성됐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업계에 인권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해운항만 표준 인권경영 헌장을 시작으로 업계와 함께 부산항의 인권존중문화를 성숙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울산항만공사가 해운항만산업으로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주도
연구자들은 옥스퍼드 아스트라제니카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으며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독립적으로 제3자 과학자들에 의해 평가된 논문에서도 이만 명의 사람들에게 시도된 실험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 백신을 비상 사용을 위해 허가 할 생각이라고 한다. “왜 이번 연구자들의 확인이 옥스퍼드 백신의 이야기에서 중요한지요?“ ”저번 달에 우리는 3단계 임상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옥스퍼드 아스트라제니카 코로나 백신에 대한 3단계 임상결과의 완전한 자료가 공개되고 이번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 70%를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국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 이유는 영국이 이 백신 1억 정을 주문했기 때문입니다. 영국은 이번 백신에 대한 승인절차를 다가오는 주에 빨리 마치려고 합니다. 모든 임상데이터는 지금 영국 보건당국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임상실험에 참가한 사람들 23000명은 모두 55세 이하의 사람들이
세계 각국의 성직자들이 코로나19로 전세계인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한자리에 모여 종단과 교파를 넘어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이하 WCLC)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에서 기독교성직자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CLC와 천주평화연합(이하 UPF) 공동주최로 ‘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기독교성직자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미국 뉴욕과 한국 가평에서 이원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9개 언어로 통역해 진행됐으며, 비대면 온라인 채널과 국가별 방송 매체를 통해 수십만 명의 세계시민들이 동참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을 통해 WCLC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난문제들과 코로나 대확산으로 신음해 가는 세계를 보면 하늘이 얼마나 긴박하게 기다려오셨는가를 알게 하는 하늘의 경고”라고 말했다. 또 “지구상의 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절대자 창조주를 모신다는 목적은 같으니, 인류 한 가족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소리를 높여 외치며 나가자”고 세계성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창립 1주년을 맞이한
부산시 강서구·기장군에 전국 최초 실시간 감응 신호가 구축돼 도로소통상황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탄력적 신호 운영이 진행됐다.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가 강서구·기장군 일원 24개 지점에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해 실시간 감응 신호를 구축했다. 또한 12월 중순 본격 운영에 앞서 내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작년 9월 ‘국토교통부 2020년 감응 신호 구축 지원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된 이후 ‘스마트 감응 신호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시스템 구성을 위한 협의를 이어나갔다. 스마트 감응 신호가 본격 운영되면 강서구·기장군 일원의 교통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강서구·기장군 일원 주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신호 대기 시간이 줄어들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 구간이 주도로의 교통량은 많지만, 부도로의 교통량과 보행자가 드문 지역인 점을 고려해, 교통량이 적은 부도로에는 필요한 시간만큼만 녹색 신호가 부여되고 주도로의 녹색 신호가 추가된다. 녹산 산업대로는 왕복 7차로의 항만물류 수송도로지만 도로 양측에 횡단보도가 있어 보행
부산 시민 10명 당 6명이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지난 11월 시행한 BRT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이 62.3%, 보통 22.6%, 불만족은 15.1%에 그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로 버스 이용 시민의 만족하는 비율은 속도 79.7%, 정시성 74.9%고 불만족은 각각 4.5%,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환경에 대해서는 53.4%가 만족, 31.3%가 보통, 15.3%가 불만족인 것으로 답해 횡단보도 신설 등으로 보행환경도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승용차나 택시 등으로 일반도로를 이용한 시민의 경우, 속도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37.4%, 보통 28.1%, 불만족 34.5%로 의견이 나뉘었다. 주행 안전성에 있어서는 53.4%가 만족하고,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0.0%였으며 불만족은 15.3%에 그쳐 일반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만족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만족도가 가시적으로 높아진 만큼,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서면~충무, 서면~사상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BRT 시행에 찬성하는 시민과 반대하는 시민 간 갈등이
부산시는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7조 7,220억 원의 국비를 최종 확보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 3차 정부 재난지원금과 백신 예산인 3.9조원을 포함하지 않은 액수로, 지난해 보다 6,465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또한 증가율은 내년도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보다 약 1% 포인트나 높은 9.1%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국비 확보는 탄탄한 방어논리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확장 재정을 견지하겠다는 시의 끈질긴 노력과 여,야 국회의원들의 확실한 예산 확보로 거두어진 결실로 평가된다. 국가 전체 투자분야 예산이 줄어드는 가운데 시의 투자분야 사업의 신청 대비 확보율은 86%라는 역대 최고 반영률을 기록해, 지역 미래 먹거리를 위해 역점적으로 건의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확보한 국비의 전체 비중은 투자 분야 예산이 51.5%로 전년도 대비 2,570억 원 증가한 3조 9,737억 원이고 복지예산은 전체의 48.5%로 전년도 대비 약 3,895억 원이 증가한 3조 7,483억 원이다. 주요 핵심사업 반영 내역으로는 가덕신공항 건설 적정성 검토 용역비 20억원 최종 반영,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 교체비 200억원 최초 확보
대법원은 남녀 16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사춘기를 막는 성을 바꾸기 위한 약물 치료에 대해 사전동의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판결했다. 이번 사건은 약물 치료를 받은 것에 대해 후회하는 한 젊은 여자가 어린이들이 그런한 약물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법원의 명령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발생했다. 성전환자 권리 옹호자들은 이번 결정을 비난했다. 그리고 이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는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한다. 큐리 발링이 대법원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판결은 십대에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을 결정했던 그 결정에 관한 것이다. 그녀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너무 어려서 이 약물치료의 효과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다고 주장한다. 법원도 좀더 많은 고려가 있어야 했다는 것에 대해 동의합니다. 큐리 발링 “저는 법원의 이 결정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이 분야에 취약했던 사람들을 보호할 것이며 또한 저의 의지로 사춘기를 억제하고 자신을 망치는 실험 하기를 결정하기 전에 이 결정이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세에 큐리 발링은 남자가 무척되고 싶어 했다. 이에 그녀에겐 당시 사춘기를 늦추는 약과 남성호르몬이
부산시가 재확산되는 코로나19에 맞서 수능 2주 전부터 방역관리‧교통소통‧수송지원‧소음‧의료지원‧홍보지원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부산시는 내달 3일,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인 부산의료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 교통혼잡 예방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돕기 위한 수송지원대책, 시험시간 중 소음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소음대책, 수험생들의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지원대책, 시험 관련 각종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홍보지원대책 등이며, 시는 분야별 대책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도 편성·운영한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으로 수능 2주 전부터 학원 방역조치 강화, 확진·격리 수험생 상황관리, 사후조치 등으로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확진·격리수험생에게 균등한 응시기회 제공을 위한 선제적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교통대책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시험일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시내버스·마을버스 증
예산 지출 비용 내역 검토 사항 중 하나인 '영국 정부가 해외에 제공하고 있는 원조비'를 재무장관의 결정 하에 삭감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뜨겁게 가열되고 있는 최고의 논쟁거리다. 이 결정에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고 있다. 또한 외무부 공무원들은 이 결정에 저항하고자 사직서를 냈다. 재무장관은 현재 국회에서 보았을 때, 국내 비상사태가 발생한 만큼 해외로 돈을 계속 지출하는 것을 정당화시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비행기가 영국의 식량과 약품을 가져다주는 이곳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이러한 인도주의적인 원조가 존재하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삶과 죽음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정부는 이 원조를 추진하고 있는 사람들의 노여움에도 불구하고 줄이려 하고 있다. 데이비드 카메론 전 영국수상 "제가 생각해도 너무 슬픕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과 가난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했던 약속을 어기는 것입니다. 또한 이 약속은 우리가 깰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단지 0.7%를 사용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슬픕니다.” 작년 영국은 150억 파운드를 해외원조에 사용했다. 이것은 전체 국가 수입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에는 코로나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있어 94.5%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또한 이 백신은 그렇게 낮은 온도에서 보관될 필요도 없다고 한다. 이번 임상실험은 미국회사 모더나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다가오는 주에 비상 사용을 위해 정부에 사용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한다. 화이저로부터의 결과 후 다른 백신에 대한 결과가 나옴으로써 백신이 이번 코로나 사태를 끝낼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고 있다. 그 이유는 임상 3단계실험에서 이 백신은 증삼감염을 막는데 94.5%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 백신은 영하 20도에서도 운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은 영하 70도에서 운송돼야 하는 화이저 백신에 비하면 훨씬 더 사람들에게 잘 보급될 수 있다. 이번 백신은 4주일을 간격으로 2개의 양을 맞아야 한다. 미국 정부의 경우 2천만분의 양을 올해말 미국사람들이 백신을 맞을수 있도록 미리 선주문했다. 내년에는 5억분량에서 10억분량을 세계에서 이용될수 있게 생산될 예정이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하지 “여기까지 오는 데 정말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이로써 지금 우리는 이 백신의 효능을 알았습니다. 이에 생
이번 뉴스는 호주 최고의 군인들이 아프카니스탄 전쟁에서 불법적으로 39명의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대한 믿을만한 증거를 주제로 한다. 호주 군대의 대장은 군인으로서 치욕스럽고 부끄러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리곤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에게 사죄했다. 본래 아프카니스탄에서 자기의 목숨을 내놓고 일하는 호주 군인들의 임무는 탈레반의 반란군들로부터 사람들을 돕는 것이었다. 지난 2012년 5월, 3 비행중대의 군인들은 기지에서 북쪽으로 가는 중이었다. 이 호주 다큐멘터리는 비무장한 민간인들이 이 특수부대에 의해 불법적으로 사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목표는 탈레반 반란군들의 폭탄 제조자들이었다. 4년 동안의 조사 후 호주 군대는 이 군인들이 전쟁터에서 한 행동들을 세상에 드러냈다. 이렇게 드러난 행동들은 전쟁범죄에 해당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번에 드러난 행동들은 정상적인 군인들의 행동과 직업 가치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 된다. “비무장 민간인과 전쟁포로에 대한 사살은 절대로 받아들여질수 없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39명의 아프카니스탄 남자와 청소년들이 불법적으로 사살당했음이 밝혀졌다. 또 계급이 낮은 군인의 경우 ‘강제적으로 포로를 처형하라는 불법적 명령을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가톨릭 전례력의 새해 첫날인 오는 29일 대림 제1주일부터 마지막 날인 내년 11월 27일까지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으로 선포한다. ‘성 김대건 신부님 희년’은 한국의 첫 가톨릭 사제로, 1846년 병오박해 때 순교해 1984년 성인품에 오른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한국 천주교회 차원에서 지정됐다. 주제 표어는 “당신이 천주교인이오?”이다. 희년의 첫날인 29일 낮 12시에 개막 미사가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공동 집전하며, 주례와 강론은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맡는다. 미사 중에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 강복 메시지를 한국 교회에 전달하며, 염수정 추기경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성상’을 명동대성당 제대 오른 편에 모시면서 축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개막 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가톨릭평화방송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개막 이후 오는 2021년 희년 기간에 거행될 주요 행사는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