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가관리를 위하여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사이트(http://mindtrip.gnmhc.or.kr/main/main.php)를 개설했다. 해당 사이트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은 일상생활에 쉽게 활용 가능한 음악, 미술, 명상, 운동, 요리, 여행지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 ▲ 음악요법(뮤직테라피) ▲ 그림일기(오늘 어때?) ▲ 안정화 기법 ▲ 명상 ▲ 마음건강 조리법(레시피) ▲ 스트레칭 ▲ 행운의 메시지(포춘 쿠키), ▲ 경남 내 힐링 장소 소개 ▲ 마음건강 상담기관 안내등 총 9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등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개설 사이트는 도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영 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홈페이지는 앱이나 프로그램 등의 별도 설치 없이 이용자에게 필요한 자가관리 콘텐츠를 활용하여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콘텐츠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 여행’ 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www.gnmhc.or.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