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데이터 거래 및 가치교환이 가능한 차세대 데이터 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 프로젝트는 2월 초 오아시스블록 기반 디파이 서비스 'OSB CAMP'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블록이 이번에 선보일 OSB CAMP는 현재 가상자산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거래서비스 사이트로, 오아시스블록의 유틸리티 토큰인 OSB의 스테이킹과 디파이풀 참여기능을 제공한다. OSB를 스테이킹할 시 별도의 OSB 보상과 함께 유동성 토큰인 SOSB를 제공하며, OSB와 SOSB를 거래쌍으로 묶어 디파이풀에 참여할 경우 디파이 거버넌스 토큰인 CRA를 지분율에 따라 지급한다.

이번 OSB CAMP 서비스는 1차, 2차로 나눠서 출시될 예정이다. 2월 첫째 주 오픈 예정인 1차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스테이킹과 디파이풀 참여 기능을 제공하고, 3월 말 오픈 예정인 2차 서비스는 이더리움 등 이종자산간의 스왑기능 및 이를 위한 새로운 지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아시스블록 프로젝트는 각 산업군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인터체인인 오아시스체인을 통해 등록, 검색, 구매,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 거래 플랫폼으로, OSB CAMP는 데이터 거래에 사용되는 각 산업군별 토큰의 가치 상승 및 고객들이 사용하는 이종토큰의 손쉬운 교환을 통해 좀 더 쉽게 데이터 거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향후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계속적인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블록 데이터 거래 서비스는 2021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각 산업군별 도메인체인의 구축을 위한 파트너 모집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