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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시, 국제관광도시 추진 점검... 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오는 30일 벡스코서 개최
올해 총사업비 106억 원 투입

 

오는 30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2차 중간보고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지난 1월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돼 5년간 국비 500억 원을 지원받아 글로벌 관광 거점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부산 관광여건과 외국인 행태 분석으로 비전과 추진전략을 정립하고 향후 세부사업 등을 구체화한 후 정부의 조정·심의 과정을 거쳐 연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은 기본적인 관광 인프라가 우수한 곳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핵심사업으로 해 부산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해상교량 관광자원화 사업,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및 무장애 관광교통시설 확충, 주요 관광지 스마트 환경 구축 등 관광객 편의를 개선함에 세계 유수의 관광도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추진될 국제 관광도시 사업의 첫해인 올해는 기본계획 수립과 부산관광 데이터 분석 센터 운영, 외국어 유튜브 콘텐츠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부산형 와이파이 보급,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음식점 입식 좌석 개선 등 12개 세부사업에 국비 43억 원, 시비 63억 원으로 총 106억 원을 투입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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