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가 영국의 일자리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실업률은 3년 이내로 가장 최고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영국의 통계청에 따르면 실업률이 금년 6월과 8월 사이에 4.5%까지 증가했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제 담당 기자인 파이즈 이슬람은 앞으로의 사회적 제한 조치로 인해 이들에게 좀 더 힘든 시기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곳 해로게트 지역의 음악은 더 이상 연주되지 않습니다. 여기 해고를 하지 않았던 나이트클럽의 운영자는 지금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시기에 직면했습니다.

“지금 저는 지난 40년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전에 2~3번 정도의 경기 침체를 겪었으나 정리해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고, 그 원인은 이 사업이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운영될 수가 없어서도 아니라 법에 의해 사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사업이 대중의 보건을 위해 희생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점점 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이유입니다.

지금 실업률은 4.5퍼센트로 최근 3년 이내 최고 수치입니다. 역사적 및 국제적인 표준에서 보았을 때에는 아직 낮은 수치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리해고는 똑같은 기간에 최고로 올라갔습니다. 일시적 휴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금융위기 이후로 정리해고 수는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의 한자락 희망은 올해 8월의 정부 지원으로 인해 빈자리가 채워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일자리가 안정되고 약간 올라갔습니다. 육십만 개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달에는 이러한 일자리가 더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생계유지와 공공보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날에는 사회적 봉쇄가 다시 있을 예정인데 이로 인해 사업주는 점점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주요 경제국들이 입을 지속적인 경제적 피해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영국은행 총재는 국회의원들에게 어떤 일자리는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다시 훈련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게 함으로써 다시 다른 일자리를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로게트 지역의 나이트클럽에서 일하고 있는 종업원은 거의 75%의 임금을 지원하는 정부 보조금 정책도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줄어든 임금에 대한 생활비용에 대해서는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저의 고용주는 임금을 주지 않고는 저의 연금을 보조해 주지 않습니다. ”

이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고 있습니까?

“지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 삶에도 좋지 못합니다.”

3가지를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는 삶과 생계 그리고 제한된 정부 보조금입니다.